수민은 깊고도 넓은 음악의 바다를 항해하며 창작의 영토를 넓혀갔다.
"저도 님들을 응원합니다."
앨범을 내고 나서 무언가를 잃어버린 기분이 들었다.
"실마리가 풀리는 기분이네요."
"베테랑이 되어가는 것은 똑같은 것을 반복하는 함정에 노출되는 과정"
'슬픈 가운데 춤은 추고 싶은 음악', 그것이 제 목표였습니다.